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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sy] blush bolero cd
가디건 하나도 너무 흔한 건 싫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청순하면서도 감각적인 blush bolero cd 소개해드려요.
[blush] 라는 표현 그대로
얼굴을 발그레하게 붉히는듯한 느낌이 연상되는,
컬러감이 정말 예쁜 볼레로인데요!
원사가 매트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드라이한 타입이라
봄,여름 시즌에 착용하기 더욱 좋은 제품이랍니다.
보통 이런 짧은 타입의 볼레로는 기장감이 너무 숏해서
팔만 덩그러니 있는 느낌인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슬리브리스랑 매치했을 때 겨드랑이 노출도 신경쓰이고
은근 코디하기도 어려워서 저희 볼레로가디건은 어느정도
기장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어요.
팔통도 여유있게 제작했고, 몸판도 전체적으로 툭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쉐입이라 기장감은 짧지만 부담없이 착용 가능하다는 게
이 볼레로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뒷판에 보시면 핏이 더욱 여리하고 내추럴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브이넥으로 살짝 파짐이 있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의 파짐은 아니면서
전체적인 핏이 더욱 자연스러워진답니다.
그리고 항상 오이니의 강점이라고 말해주시는 오묘하고 옅은
컬러감을 잘 살리기 위해 bt 테스트를 통해 딱 저희 감성의
살랑살랑한 컬러를 만들었답니다 *,*
컬러는 총 연핑크, 블루그레이, 화이트, 네이비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구요.
오이니에서 빠질 수 없는 연핑크와 블루그레이 컬러는
채도가 높지 않아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이고,
웜톤&쿨톤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지만
아무래도 웜톤 분들 베스트는 핑크 /
쿨톤 분들 베스트는 블루그레이 일 것 같아요.
더불어 화이트는 노란빛이 거의 없는
깨끗하고 청량한 화이트라
ss 시즌에 더워보이는 느낌 없이 착용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비는
은근히 손이 정말 잘 가는 컬러였는데요!
푸른빛이 많이 돌지 않는 깔끔한 네이비로 가장 데일리하게 착용 가능하고
얼굴빛도 하얘보이는 그런 네이비 컬러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코디하기에도 너무 편한..!
그런 데일리 컬러랍니다ㅎㅎ
이 블러쉬 볼레로는
마냥 평범한 가디건이 아니라서
은은하게 포인트는 되지만,
그렇다고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잘 입어지는 가디건이라서,
기본 가디건이 있으시다면 이 청순하고 감각적인
blush bolero cd 도 꼭 하나쯤은 소장하시기를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