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기다린거 1도 기억안납니다.
아 그만큼 좋으시다는 거지 ㅠㅠ
첫사랑셔츠 완전 인정이요.
이거 색 뭐에요...
이렇게 청순한 하늘색 처음봐요.
심지어 냄새도 약간 보건실 냄새?ㅋㅋㅋ
새옷냄새마저 청순해서 기분 좋아요.
단추 흰색인 것도 안튀고 오히려 좋아.
단추 여닫을 때 실밥걸리면 화나는거 아시죠?
이건 깔끔! 한올도 안걸려요.
구김은 좀 있지만 재질이 촉촉하니 사그락거리는 맛이 있어요.
핏은 44에겐 널널해서 스텐다드 아니고 세미오버핏.
처음엔 방방한가?했는데 예뻐요.
어좁이에게 약~간 내려오는 어깨라 어깨 넓으신 분들에겐 별로일 수도?
그치만 카라깃이랑 소매가 탄탄해서 깔끔해 보이는 게 너무 예쁩니다.
진짜 딱! 한가지 단점 팔이 제게 길고 통이 약간크다는거...
이건 소매 디테일이 예뻐서 그냥 입고싶은데
2번째 사진처럼.... 핏이 이상해져서 그럴 수 가 없어요ㅠㅠ
그렇다고 말아올려도 팔통이 헐렁해서 내려오니 아쉬워요.
이건뭐 제가 워낙 키작아서 그런거니 보통키에 55이신 분들은 딱 예쁠 거 같아요!!
진짜 팔길이만 아니면 다른 색 다 샀다.
이 셔츠 블루만큼은 오로지 시그니처로 온고잉 딱 해주세요.
같은 핏으로 팔만 줄여서 스트라이프 나와도 좋을 거 같고 ㅠㅠ
아무튼 너무 예뻐서 다들 사셨으면 !!
(2021-10-05 15:10:3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